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추석 연휴와 한글날(10월 9일)에도 정상 진료를 진행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24시간 운영하며,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보장한다.9월부터 전공의가 복귀하면서 응급진료체계가 강화돼 연휴 기간에도 필수적인 진료가 원활히 진행된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외래 진료, 검사, 수술, 항암치료, 투석 등 모든 필수 진료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방사선치료도 10월 8일 대체공휴일에 진행해 치료 연속성을 유지한다.부산백병원은 신생아, 고위험 산모, 심뇌혈관 질환 환자 등 중증 환자들을 위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글날을 맞아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은 우리가 매일 말하고, 듣고, 쓰고, 보는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올 여름 첫선을 보였다. 노스페이스는 당시 뜨거웠던 관심에 힘입어 한글날을 맞아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티셔츠, 모자, 에코백 등 더 다양해진 구성으로 출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적용됐다.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로서 한글 발음을 풍부하게 하는 ‘순경음’의
572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이를 대상으로 훈포창 및 표창을 수여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다가오는 9일에 개최될 경축식에서 한글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헌신한 ‘한글 발전 유공자’ 8명에게 훈포창 및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이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고 김수업 (사)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은 30년간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4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한 국문학과 국어 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학문과 교육을 한글로도 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