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세)을 선정했다.의료봉사상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여, 51세)가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상에는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Nutrition & Education International)’ 대표(남, 74세)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1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지난달 6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로 헤브론의료원의 김우정 원장, 수상단체로는 사단법인 비전케어가 각각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되었다.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12월 7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의료현장 최전선을 묵묵하게 지켜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헤브론의료원(HebronMedicalCenter/HMC)은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