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기업은행은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과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티엠이브이넷, 모디전스비전, 모빌위더스, 씨아이티, 와따에이아이,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일만백만, 인텔렉투스 등 총 8개사다.이들 기업은 국내에서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업 진단, 사업모델 점검, 진출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독일 현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사내에서 육성한 스타트업 4개사를 독립 기업으로 분사시키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 컴퍼니 빌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분사를 오늘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독립한 기업들은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으로, 각각 태양광 모듈, 로봇 자율제어, 습기방지 소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솔라스틱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경량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플라스틱 성형 공법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 모듈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OAI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이
대웅제약(069620)은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4기를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타트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노베어 공모전은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창업 지원, 기술 협력, 초기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한인 과학자 및 기업'의 참여 요건을 추가하여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플랫폼 기술, 펫산업 등 헬스케어 전반을 포함한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노화, 항암,
뉴트래빗(대표 민경란)은 2022년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선정되어 투자 유치 및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주식회사 뉴트래빗 민경란 대표는 "혁신스타트업 선정은 ‘뉴트리33’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뉴트리33’에 더욱 과감한 투자로 견고한 발전과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