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을 통해 중환자 병상은 기존 69병상에서 92병상으로 확대됐으며, 음압격리병상 2개를 포함해 내과계 중환자 수용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병상 간격 확대, 자연 채광 설계, 병상별 TV 설치 등 환자 중심 환경도 갖췄다.

김형수 병원장은 “단순한 확장을 넘어 진료 인프라의 질적 도약을 이뤘다”며 “전국 중환자 진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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