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윤 단장은 Nepal Korea Friendship Municipality Hospital을 찾아 Dr. Dipendra Kumar Raushan 병원장과 만나 의료 인프라 강화와 고위험 산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산후 출혈 진단과 최신 치료법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도 병행했다.
또한 Nepal Health Research Council(NHRC)에서 Dr. Pramod Joshi와 만나 네팔 내 모자보건 시스템 개선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황 단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보건 협력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강원도형 출산 모델이 네팔은 물론, 더 많은 나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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