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은 21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팬들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팬들의 지지가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300만 원에 달하며, 입원비와 약값 등으로 쓰여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 11일 신곡 ‘천년 사랑’을 국내외 음악 플랫폼에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경주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