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남성 탈모 환자 중 20대가 약 18%를 차지하며, 전체 환자 중 43%가 20~30대에 해당한다. 이는 탈모가 젊은 세대에서 심리적 부담을 크게 주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20대는 탈모가 자신감 저하와 사회적 불이익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지웅 아주대학교병원 교수가 ‘두타스테리드 0.5mg(아보다트)’의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이 약물이 남성형 탈모 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했다. 실제로, 600명의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두타스테리드 0.5mg이 M자형 탈모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GSK는 남성형 탈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젊은 세대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 접근을 촉진하고자 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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