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사과 – 변비 개선, 집중력↑사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자연 당분과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는데요. 오전 시간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 제격입니다. 또한 사과는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아침 사과 더 맛있게 먹는 법사과를 공복에 먹어도 좋지만,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위염을 앓고 있다면 공복 섭취는 피해주세요. 사과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사과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견과류와 요거트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세요. 위산
◇"TV소리 좀 더 키워봐"부모님이 TV, 스마트폰 등의 볼륨을 자꾸 높인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서서히 진행돼 청력이 떨어지면서 나중에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이명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적절한 검사 뒤 보청기를 착용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밤마다 화장실 가느라 자주 깨"자다가 소변 때문에 자주 깬다고 하신다면 야간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수면 중 소변 때문에 한 번 이상 잠에서 깨는 야간뇨는 다양한 하부 요로계 질환, 수면장애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피로 누적, 스트레스, 우울증, 낙상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힘도 없고 손·발이 자꾸
◇ 꿀 한 스푼기침은 기도로 들어온 이물질 혹은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지속될 경우 기관지염, 폐렴 등 질환의 위험도 있기에 초기에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로는 꿀 섭취가 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인 감기약을 먹은 환자보다 꿀을 먹은 환자의 기침 정도와 빈도수가 덜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꿀이 항균,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기침에 좋은 차 - 도라지 차, 생강차, 유자차도라지에는 기관지에 좋은 성분인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심한 기침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에도
◇심장을 위협하는 '협심증'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크게 안정형, 불안정형으로 나뉘며 안정형은 신체 활동 및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납니다. 불안정형은 별다른 활동 없이도 찾아와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겨울에 더 위험한 협심증추운 날씨가 특징인 겨울철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새벽과 아침처럼 기온이 확 낮아질 때면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협심증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심혈관 질환 중 하나인 협심증은 다양
◇ 부정맥정상적인 심장의 박동 수는 분당 60~100회사이인데요. 부정맥은 이 범위를 벗어나 너무 빨리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부정맥의 대표적 형태인 심방세동은 돌연사의 위험을 증가시켜 더 주의가 필요한데요. 평소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고 어지러움,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신체 대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의,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대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심박수가 증가하고 땀이 과도하게 나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의
◇감기보다 무서운 '독감'독감은 경미한 발열이나 몸살 증상이 동반되는 감기와 달리 고열, 심한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방치 시 폐렴처럼 무서운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들 수 있어서 적극적인 예방 및 대처가 중요합니다.◇독감, 백신으로 예방 가능!독감은 백신이 있어서 때에 맞게 접종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생후 6개월 이후 모든 연령대가 접종 대상입니다. 약 70% 정도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독감 치료 골든타임 '48시간'독감은 증상 발현 후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비교적 빠른 시간
◇ ‘급체’ 왜 생기는 걸까요?위가 꽉 막힌 느낌, 더부룩함을 주는 ‘급체’는 대부분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했을 때 흔히 발생하는데요, 위장이 음식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해 생기는 불편감을 통틀어 급체 증상으로 봅니다. 심한 경우 복통과 구토, 두통까지 생기기도 하는 급체는, 긴장 상황에서 식사하는 경우, 고지방 고당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차가운 음식을 공복에 먹는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음식은 이제 그만! 소화할 시간을 주세요체했다는 느낌이 들면 증상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즉시 음식 섭취를 멈춰야 합니다. 또한 위에 얹힌 음식이 소화되도록 충분히 시간을 주고 도와줘야 하는데요. 배가 더부룩
◇병아리콩, 토마토 통조림, 땅콩버터병아리콩은 혈당 수치에 미치는 많은 영향들의 최소화에 좋고 토마토에는 리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땅콩 버터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단백질, 지방, 섬유질 등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단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 땅콩 버터를 선택해야 합니다.◇피스타치오, 연어, 씨앗 크래커피스타치오는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에 좋습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이 다량 들어있고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 조절에 용이합니다. 다양한 씨앗으로 만들어진 크래커는 건강한 지방, 섬유질 공급원으로 혈당 수치
◇ 내 몸을 지키는 방패, ‘면역력’면역력은 우리 몸의 방패와 같습니다. 내부에 침입하려는 바이러스와 나쁜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지키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면역 증진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적절히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유산균장은 ‘면역기관’으로 불릴 만큼,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살고 있기 때문인데요. 장내 환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염증 반응이 유발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
◇오염된 생굴 섭취로 감염되는 '노로 바이러스'굴은 바닷물을 여과해 플랑크톤과 영양분으로 살아갑니다. 때문에 오염된 바닷물에서 성장한 굴은 자연스럽게 노로 바이러스를 흡수할 확률이 높고 제대로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집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위산에 강한 내성을 보이며 급성 위장염 증상을 가져옵니다.◇겨울철에도 방심할 수 없는 '비브리오균 감염'열에 충분히 익히지 않은 굴 섭취는 비브리오균 감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바닷물이 따뜻해 지면서 증식하지만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해수 온도가 높아져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설사와 탈수가 특징
◇ 건강한 피부의 산성 농도 pH 4.5~5.5클렌징 폼은 외출 후 피부에 닿은 노폐물을 닦아내고 화장을 지우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평소 클렌징폼 사용 후 얼굴이 당기거나 미끄럽게 느껴진다면, 지금 사용 중인 제품이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피부 각질층의 농도는 pH 4.5~5.5로 ‘약산성’에 해당하는데요, 낮아지면 산성에 가까워져 기름진 피부가 되고 높아지면 알칼리성에 가까워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건성피부 – 약산성약산성 클렌징 폼은 우리 피부 각질층의 농도와 비슷한 pH 4.5~6.0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건성타입의 피부의 농도는 알칼리성으로 치우쳐
◇배 가스, 왜 생기는 걸까?배 가스는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급식하는 습관, 혹은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극적,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장으로 넘어가 가스를 생성할 수 있고 입에서 잘게 부서지지 못한 음식 역시 위장에 부담을 줘 더부룩하게 합니다. 스트레스, 피로감도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유발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소화 촉진, 장내 염증 완화 '생강'생강에는 활성 성분 중 하나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위장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복부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 연동 운동
◇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왜 필요할까?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의 사이클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충분한 양이 분비된다면 생체 리듬에 따라 밤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납니다. 반대로 분비량이 적으면 불면증을 겪습니다. 멜라토닌은 빛에 반응해서 주변 환경이 어두우면 저절로 생성되고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천연 멜라토닌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호두견과류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호두는 특히 더 많은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도 들어있어 잠들기 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하루 한 줌의 호두를 섭취하면 수
◇ 우유&유제품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는 경우 유당 소화에 필요한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해 유제품을 먹을 때마다 설사를 하기 쉽습니다. 만약 이로 인한 설사를 하고 있다면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은 모두 섭취를 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지방 식품과 매운 음식지방이 많이 함유될수록 소화 시간이 길어집니다. 또 지방 분해 시 장 운동이 촉진되면서 설사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배운 음식 역시 장벽을 자극해서 염증을 초래합니다. 이는 곧 변을 묽게 만들어 설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섬유질 음식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은 변비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불용성 섬유질의 경우 장에서 소화가 어려운데
◇ 줄어든 활동량, 건강관리 필요해요!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이는 체중 증가, 당뇨 등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평소 운동과 식단 관리는 물론 건강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분들 역시 많아져 눈길을 끕니다. ◇ 일반식초와 다른 ‘애사비’애플사이다 비니거, 일명 '애사비'는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조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애사비는 사과를 자연 발효시킨 식초로 물과 아세트산의 혼합돼 일반 식초와 달리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 식욕 호르몬 조절하는 '아세트산' 애사비의 주성분 아세트산은 식욕호
환절기, 면역력 향상이 핵심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오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포함한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이럴 때일 수록 건강을 잘 지키려면 면역력 강화에 신경 써야 하는데, 이때 4가지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백혈구를 활발하게, 버섯버섯은 백혈구 활동을 활성화 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하루에 15~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번거롭다면 스프나 파스타, 볶음 요리 등 다양한 형태로 요리해 먹는 것도 좋습니다.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생선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체내 염
◇ 가을 꽃게가 맛있는 이유꽃게의 생태 주기에 따라 가을철 암꽃게는 산란을 준비하고 숫꽃게는 살을 찌웁니다. 가을 숫꽃게는 여름철 탈피 과정을 거쳐 몸집은 더 커지고 근육과 살이 발달해 식감도 풍부해집니다. 내장이 적고 살이 단단하게 많이 차올라 꽃게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근육은 키우고 뼈는 튼튼하게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에 따르면 숫꽃게 100g 당 단백질 함량은 16.19g으로 일일 권장량의 24.9%에 해당합니다. 숫꽃게에는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꽃게 100g 당 칼슘은 127mg으로 낙지의 5배, 오징어의 11.5배에 달합니다.◇ 타우린, 간 기능 개선하고 시력 보호까지숫꽃게에는 아미노
◇ 시력 장애 유발하는 황반변성눈 안쪽 망막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 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 퇴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에 이어 3대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졌으며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다 서서히 시력을 잃게 하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황반변성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며 그중 더 위험한 것은 습성 황반변성입니다. 예후가 더 나쁜 편이고 실명 위험이 높습니다. 전체 황반변성의 80~90%인 건성 역시 시력 저하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언제든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황반변성의 다양한 원인들안타깝게도 황반변성은 아직까지
◇ 두피는 탈모 관리의 핵심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면 누구나 탈모를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독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가늘고 힘이 없다면 두피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두피는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해주는 밭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두피가 건강해야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두피뜨거운 두피는 모낭에 큰 부담을 줘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 건 물론 가늘고 뿌리가 약한 모발을 자라나게 만듭니다. 또 열에 의해 모낭이 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지게 됩니다. 체온이 선천적으로 높거나 에너지 대사가 활발한 남성이 주의해야 하고 음주, 과식,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가 두피 열의 원인이 될 수
◇ 아세트아미노펜VS비스테로이드성진통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로 나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는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고 이는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반면 염증 완화 효과는 없습니다. 반면 아스피린이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통증과 염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주의사항간혹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에서 대사되면 독성 물질이 생성돼 과다 섭취 시 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