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은행장 레 응옥 람, 이하 BIDV)과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IDV는 양국 간 디지털 금융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QR결제와 글로벌 정산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국 국민과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기술과 베트남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 결합이 핵심”이라며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