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뉴욕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지난 3월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세련된 공간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을 거의 다루지 않는 공간 특성상 LG전자의 참여는 스탠바이미 2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서의 활용성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브랜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가 파리에 위치한 쁘렝땅 백화점 여성관 2층 인터내셔널 디자이너 존에 입점했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아시아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쁘렝땅 백화점에서 직접 셀렉하고 운영하는 편집샵 랑드루아(L'ENDROIT)에서 진행된다. 랑드루아는 미우미우(MIUMIU), 구찌(GUCCI), 셀린(CELINE), 더 로우(THE ROW) 등과 같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쁘렝땅 측은 입점과 동시에 팝업을 제안하며 브랜드에 주목했다. 편집샵 내 주요 디스플레이 존에 잉크 제품을 전시하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출이 발생했으며 백화점 관계자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