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과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 건강관리앱-건강정보 측정기기 연동 기반의 돌봄·안전 체계 확보 ▲ 자가 문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건강센터 방문객 대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에서 개발 중인 ‘부산 헬스케어 통합 시스템’과 사상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마을건강센터’를 연계해 주민 건강관리와 함께 의료 마이데이터를 실증하는 기반이 마련된다.부산 헬스케어 통합 시스템은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진과 환자, 관리자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