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이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새참국시’의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업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새참국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루 100그릇 한정으로 우리밀 국수를 활용한 건강한 국수를 제공한다. 가격은 65세 이상 고객과 장날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는 1,000원, 일반 고객에게는 3,000원으로 책정돼 지역 내 먹거리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봉남면에 위치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가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연 1,500만 원 상당)를 후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