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과 윤종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 내 동반 성장 등을 골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 내 아동, 청년,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만개의 멸균우유(200ml)를 후원할 계획이다.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우유는 우유고객센터 1,028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6개소 등 총 1,164개 고객센터와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들 고객센터는 서울우유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대리점을 의미한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계약의 공정성 확보, 법규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