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신경 써줘야 한다.먼저, 한 해 동안의 성장세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 기록을 통해 몇 센티미터 자랐고, 몇 킬로그램 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키와 체중을 꾸준히 측정해두면 성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겨울 방학 동안 운동 스케줄을 계획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겨울철에는 몸의 순환력이 떨어지고 지방 축적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고, 집에서 운동할 경우 계획표를 작성해 달성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체중인 아이들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도 중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지난 시즌에서 선천척으로 작게 태어나 계속 저신장 상태인 초등학교 1학년 여아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법을 제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김서윤 양(8세)은 유치원생이었던 지난 시즌 출연 당시 키가 102.8cm로 5세 아이들의 평균 키 수준이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에 키가 작아 학교생활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부모님의 걱정이 컸다. 1년 뒤인 현재 김서윤 양의 키는 작년 대비 7.5cm 자란 약 110cm로 성장한 상태. 분리 수면과 인스턴트 위주였던 식습관의 개선 등 솔루션을 잘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공
“우리 딸 아이가 첫 생리를 시작했어요. 빠른 초경일까요? 이미 초경을 시작했는데 초경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제 사춘기가 시작 됐나봐요” 초경을 사춘기의 신호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걱정 없는 키 성장을 위해서는 초경은 사춘기의 시작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결과로 보는 것이 옳다.최근 초경 때문에 키 성장이 멈추고 조기 폐경까지 겪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소녀가 여성이 되는 성장의 과정이 오히려 바른 성장을 막는 고통이 되는 것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성조숙증'과 연관이 깊다. 양방에서의 성조숙증 진단은 여아 만 8세 미만일 경우 2차 성징 속도에 따라서 진단을 받게 된다. 만약 자녀가 만 8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