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지난 18일 병원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1차 스마트워크카페 자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병원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조금준 연구부원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부단장 등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인 노보젠, 레브히트, 키가, 레듀모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임상 데이터 기반 실증 방안과 피드백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병원 측은 기술 검증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며 병원의 디지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연세의료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업무환경 변화를 추진해왔다.먼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함께 교직원들 간 협업 편의성을 높였다. 대면으로 이뤄지던 각종 회의, 강의, 세미나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와 채팅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 활용을 확대했다. 또한 직원들은 엑셀과 워드프로세서 등 업무 툴(Tool)을 팀원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팀원 간 업무 과제별 담당자 지정 및 프로젝트 일정 공유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