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영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임신관리지원팀장이 보건복지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보영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분만취약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헌신하여 공공의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안 팀장은 2016년부터 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임신 중 자가 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 교육 제공 등 체계적인 고위험 임산부 관리 지원 사업을 담당했다. 특히 분만 취약지 임신부를 위해 AI 기반 고위험 임신 예측프로그램 및 임산부 자가 선별검사, 맞춤형 임신 정보 제공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강원도 내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화천군에서 6,000번째 임산부가 등록되어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황종윤 사업단장과 화천군 및 사업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6,000번째 등록 임산부 이유리(35세)씨에게 꽃다발 및 축하선물을 전달했다.6,000번째로 등록된 이유리(35세)씨는 “첫째와 둘째도 사업단 등록을 통해 많은 지원을 받고 출산할 수 있었는데 셋째도 사업단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임신 중 산부인과 교수님들의 온라인 임산부교실과 진료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