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팀장은 2016년부터 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임신 중 자가 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 교육 제공 등 체계적인 고위험 임산부 관리 지원 사업을 담당했다.
특히 분만 취약지 임신부를 위해 AI 기반 고위험 임신 예측프로그램 및 임산부 자가 선별검사, 맞춤형 임신 정보 제공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앱 ‘케어본’출시에도 힘써,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안보영 팀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여 출산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