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오는 29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리핏은 중등증에서 중증까지 돌출된 턱밑 지방을 줄이는 데 적합한 주사제로, 주성분 데옥시콜산(DCA)이 지방세포를 파괴해 비가역적 지방 감소를 돕는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브랜드명 ‘밀리핏’은 밀리미터 단위의 세밀한 조절로 개인별 최적의 라인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동국제약은 이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방 개선 주사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만큼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밀리핏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부문 제품군을 확대하고,
한국비엠아이는 제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바이블주’가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바이블주’는 지방세포막을 비가역적으로 파괴하는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이 같은 작용기전은,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일반적인 윤곽주사 시술과는 차별화된다.회사는 지난해 8월, 미용외과 전문 학술지인 미용성형술 저널 오픈 포럼(Aesthetic Surgery Journal Open Foru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데옥시콜산의 지방세포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eoxycholic acid)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8월 브이올렛이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의 적응증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2021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대웅제약은 국내 3상 임상을 통해 한국인 대상으로 브이올렛의 유의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종 투여 후 12주 시점에서 연구자·대상자가 동시에 평가했을 때 브이올렛 투여 대상자 71.6%에서 1단계 이상 턱밑 지방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자가 만족도 평가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