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인하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재사용 행주 위생성 평가 및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푸드서비스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면 행주와 개봉 직후 무균 상태로 확인된 부직포 행주를 실험 대상으로 설정해, 미생물 오염과 세균 증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푸드서비스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면 행주와 개봉 직후 무균 상태로 확인된 부직포 행주를 실험군으로 선택했다”며 “재사용되는 행주의 오염을 고려하여, 실험은 미생물 주입, 세척(물, 세제류, 열탕소독), 실내 건조 시간에 따른 세균 증식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