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통증 조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절한 진통제 사용과 자가 통증 관리 방법을 안내해 환자와 보호자가 통증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창희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진통제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용법을 설명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환자분들이 통증에서 벗어나 삶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3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성탄 음악축제를 열고 환자, 가족들과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성탄 음악축제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중창단 ‘마니피캇(Magnificat)’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환자와 보호자, 병동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캐롤 메들리를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마니피캇은 루카 복음서 1장 46절부터 55절에 나오는 성모 마리아의 노래로, 라틴어 가사의 첫째 줄 “Magnificat anima mea Dominum(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의 첫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음악 축제를 함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1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펼쳤다.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일주일간 사진전과 마음종이 전시회를 열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기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이 돌봄행사와 요법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 '삶의 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을 주제로 병원 직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담은 '마음종이'를 전시,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언숙 완화의료센터장은 "누구나 한번은 맞이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인 임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생의 끝자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