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무박 2일간 열린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 해커톤 현장에서 쌀 소비 촉진 부스를 운영하고,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올해는 총 52개 팀, 275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지난달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예선에서는 온실 데이터를 활용해 AI 재배모델을 개발했다.오는 1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4개 팀이 선발된다. 본선에서는 스마트온실에서 6개월간 딸기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과 주최한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에스엔에이, SK쉴더스, 몬드리안 AI, DCP 등 7개 기업의 후원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값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H&E 염색된 조직 이미지로부터 유전자 발현 예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당 이미지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4) 내 ‘녹내장 판독 챌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ISBI 2024는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여러 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질환 판독 성능을 가늠하는 다양한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녹내장 판독 챌린지는 안저(Fundus) 영상에서 녹내장 검사를 위한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다. 전 세계 4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뷰노 안저 연구팀의 딥러닝 알고리즘은 이번 대회 두 가지 과제인 전문의 검사가 필요한 녹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