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험금 긴급 지급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9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해당 체계는 2024년 기준 약 99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NH농협생명은 온열질환 사고 접수 시 관련 질병 코드를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사고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사전 협의를 통한 심사 간소화를 통해 보상 처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서류심사만으로 보상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신속 지급이 이뤄지며, 복잡한 사례의 경우에도 사전 조사를 통해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이를 위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의 실천사항인 3행인 청렴, 소통, 배려와 3무의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직의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주
연세의료원이 NH농협생명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과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12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연세의료원-NH농협생명 농촌의료지원사업단(가칭)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각지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단은 순회진료 전용 버스를 구입하고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 등을 신규로 구비해 이동형 병원으로 운영된다.의료진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