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정형외과 김지연 교수가 7월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행사에서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1991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김지연 교수는 ‘족부족관절에 발생한 연부조직 육종에서 진단이 지연되었을 때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 연구는 족부족관절에 생긴 육종,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