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랑나눔콜’ 카카오T 연동 서비스를 오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공공 이동지원 시스템을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민간 앱 ‘카카오T’와 직접 연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나눔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화 또는 별도 공공 앱 설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카카오T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이번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사단법인 무의와 교통약자 접근권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적 접근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와 임직원의 성장을 돕는 활동,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포함하며, 교통약자와 함께 사회 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접근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 이후, 글로벌 제약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