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증 환자 진료 역량을 높이고, 수도권 환자 유출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첨단 장비 도입이 핵심이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재정 투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강원도와 함께 2025년부터 3년간 본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에는 국립대병원 및 강원도 내 처음으로 5세대 다빈치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는 2027년까지 중환자실 확장, 음압격리병상 확충 등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권계철 원장과 주요 보직자,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 공유 및 진단을 통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순서로 한림대학교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중소병원 의료관련 감염관리 역량 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이어 김성표
서울대병원은 지난 25일, ‘2023년 제1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정부에서 지정한 원내 센터장들과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유관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의료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운영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및 공공보건의료 위탁사업’ 현황 공유로 시작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중인 4개 센터인 △공공진료센터 △심뇌혈관질환관리 정책2.0 기획단 △광역치매센터 △희귀질환중앙지원센터의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층 도담홀에서 신현대 원장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 이상호 국장,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강민구 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022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유관기관의 관심도 제고 및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권역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민수(심장내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
화순전남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서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맡고, 권역내 협력체계 총괄·조정과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파견 등을 진행한다.정부는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의료자원 집중, 지역내 필수 보건의료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가 발생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필수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축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전국 17개 권역과 70개 중진료권별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내 정부지정센터·보건소·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