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의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주’가 오리지널 의약품 수입액을 추월하며 국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세레브레인의 올해 생산 실적은 61억 원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수입액 56억 원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78.8%에 달한다.대웅바이오는 올해 매출 80억 원, 내년에는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도 처방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노인성 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 장애,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대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제1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사업' 국책 과제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실제 생산 환경을 디지털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상태를 예측하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반복 실험 없이 다양한 조건을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도출할 수 있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개발 비용과 기간도 줄일 수 있다.이번 과제는 세포 배양부터 정제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공정을 통합한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생산 환경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
대웅바이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PPI와 P-CAB 제제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대웅바이오는 ‘대웅라베프라졸정 5mg’과 ‘위캡정 10mg’을 잇따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각각 PPI(프로톤펌프 억제제)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에 속하는 제제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대웅라베프라졸정 5mg’은 라베프라졸 제네릭 중 최초의 저용량 제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및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갖는다.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인 ‘파리에트정’(한국에자이)보다 낮은 보험 약
대웅바이오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매출 1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061억원의 매출 대비 약 22% 성장한 수치로 동일 계열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랜 기간 처방을 통해 입증된 효과와 적은 부작용 등을 바탕으로 인지 기능 저하 관련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특히,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옵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지난해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웅바이오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인 ‘포시다파’가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시다파는 이번 적응증 추가로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 받게 됐다.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된 건 2023년부터지만 대부분의 제네릭 의약품은 2형 당뇨병 환자에게만 처방돼 왔다.최근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장기적인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시다파의 주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은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로 2형 당뇨와 합병증 환자들에게 필수
대웅바이오(003090)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제 '베아셉트(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내 4대 병원에서 모두 처방이 가능해졌다.현재 베아셉트는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베아셉트는 경증부터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이상행동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5mg 정제의 분할선 적용, 액제 제형 등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대웅바이오 측은 설명했다.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과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다. 대웅바이오는 해당 장비의 SAT(현장 수용 테스트)와 적격성 평가를 올해 마칠 예정이다. 바
대웅바이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이하 EPA)'를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약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1차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 치료 이후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이코사펜트 에틸의 약물 요법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하지만 EPA 단일 성분의 전문의약품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만 출시돼 국내 심혈관 질환자들은 처방받을 기회가 없었다.이러
대웅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의 바이오 공장을 구축하고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CMO)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기존 원료의약품(API) 전문 제조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웅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제제 중 미생물 기반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해당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KEY DATA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3일 고지혈증 치료제 ‘크라티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라티지는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가 결합된 제제다. 오메가3는 고중성지방환자의 중성지방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대웅바이오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고지혈증 치료제 라인업 확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웅바이오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총 9개로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정(아토르바스타틴) ▲크라틴정(로수바스타틴) ▲아에제(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로에제(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오마티지연질캡슐(오메가3)등이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크라티지는 로...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가 가진 고질적인 습기 문제를 해결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대웅바이오가 고혈압 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이 포함된 전 라인업을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바꿔 인습성(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병 포장 형태로 리뉴얼했다.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은 습기를 쉽게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외부 환경에 따라 관리가 잘못되면 정제가 끈적이거나 녹는다. 이에 약제 포장 형태가 알약 하나하나 낱개 포장된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이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뛰...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2형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포시다파정은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생동을 통해 자사 생산하는 제품이며,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 대비 경제적...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지난 1월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너에게만 알려줄게, 단 1%만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에서는 대웅바이오의 주요 건강기능식품 3종 ▲블랙비타민 BOSS ▲잇츠뺄타임 ▲굿모닝브레인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대웅바이오의 건기식 제품을 통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운동하는 의사’로 알려진 팔로워 35만의 인플루언서 이종민, 한중 아나운서 설예임, 여행...
윤성에프앤씨(YUNSUNG F&C)는 미생물전용 바이오 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대웅바이오에서 발주한 이번 사업은 향남공장 내 바이오의약품 제작을 위한 믹싱설비를 공급 및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웅바이오의 글로벌 CDMO사업을 위한 프로세스 설비부터 시공, 자동화, 밸리데이션(외주업체 수행)까지 Turnkey 프로젝트 특성을 가지고 있다.윤성에프앤씨는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계약을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 9월 유럽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로부터 대규모 수주 공시를 진행하였고, 추가로 지난 12월 1,147억원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믹싱장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공시하였다. 또한 글로벌 가전업체로부터 신규 믹싱장...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에 유통채널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네모인사이트의 정품인증 특허기술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 3종 판매망이 전국 곳곳 약국가로 넓어지면서 유통적인 측면도 꼼꼼히 챙겨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이번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시켜 건기식 불법 유통망 차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네모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네모인(NEMOIN)’ 불법유통방지 정품인증 서비스는 특허 등록된 기술로, 패키지 겉면에 개별 QR코드와 인증 보안키를 부착...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약국체인∙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전국 400여개의 참약사 약국 체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바이오는 공식몰 ‘곰몰’, 네이버쇼핑, 유명 약국가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양사는 신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대웅바이오는 ‘Only One’ 건기식의 추가 신제품을 전국 ...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가 최근 열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론칭 기념 ‘온리원(ONLY ONE)’ 심포지엄에서 국내 건기식 시장의 대전환을 예고했다고 18일 대웅바이오가 전했다.진성곤 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에서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 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진성곤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3종의 건기식을 전격 공개했으며, 유병욱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글로벌 바이오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건강기능식품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대웅바이오가 이날 공개한 3종의 건기식은 ▲굿모닝 브레인 ▲...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대웅그룹 계열사인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개발 및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계약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PHI-501의 임상 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 시험 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표적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서 적응증을 확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