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0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8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세대 수술로봇 다빈치5 도입 및 도입 후 수술 100례를 기념해 열린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및 비뇨의학과 수술에서의 다빈치5 적용, 수술 로봇의 최신 업데이트 현황 및 다음 단계, 갑상선, 대장 등 외과 수술에서의 다빈치5 적용 및 특별 강연 등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김하용 원장은 축사를 통해 “다빈치5 도입으로 국내 로봇수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표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은 의술로 환자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전을지대병원은 대상 학생의 X-ray 촬영을 통해 성장판 상태, 골연령, 성장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상담을 통해 성장 방향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지도와 관련 교육자료도 제공한다.해당 사업을 주도할 대전을지대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는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28일 오전 11시 대전을지대병원 회의실에서는 김하용 원장과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과 조영준 둔산지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전·충남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하용 원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따뜻한 관심과 고귀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원장이 27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하용 원장은 유성선병원 김의순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규철 코젤병원(유성) 의료원장, 최선미 병원장을 지명했다.김하용 원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이 따스한 부모의 품 안에서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은 곧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의료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학대 인식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소아성장발달센터는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자 지난해 문을 열었다.소아성장발달센터 방문만으로 김주영·이효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채민지·황상원 소아재활의학과 교수, 민재정 소아정형외과 교수 등 전문의 협진을 통해 진료과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진료받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아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도모해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등 성장 질환의 효율적 진단을 위한 AI 기반 골연령 판독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처음으로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 영상을 딥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으로 자동 분석해, 유방암 병변을 96~99%의 정확도로 검출하는 영상 분석 보조 시스템이다. 의료진의 영상 판독 정확도를 높여 조기 발견이 중요한 유방암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이번 AI 솔루션은 건강검진 분야에도 적용되며, 유방암 검진자에게는 선택적으로 ‘AI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보고서’가 함께 제공된다.김하용 병원장은 “AI 기반 의료 기술 도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신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의 이상징후를 몇 시간 전에 탐지해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을 도입한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 활용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생체신호 6종, 혈액검사 결과 11종, 의식상태 점수(GCS), 나이 등 총 19가지의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 위험도를 예측, 그 결과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앞으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병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김창남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직장암 263례,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 가족성 용종증, 대장무력증, 방광-결장루, 장루주위탈출, 직장질루, 직장협착 각 1례 등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암 수술 비율이 무려 93%에 달한다.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첫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했을 당시 첫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이다. 2017년 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래 센터장을 역임하며 로봇수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직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2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는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로, 간호, 진료 지원, 행정부서 직원 총 2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자 및 교직원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히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인력·장비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며 입지를 다져왔다.김하용 원장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8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성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교회 원목실 주관으로 ‘블리스 보컬 앙상블’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성자의 행진, 에레스 뚜, 바람의 노래, 캐럴 메들리,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따스한 희망을 전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응급 진료 활성화를 위해 대전 권역 구급대원 및 시범사업 참여기관 전문의,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혈관질환 교육_급성심근경색, 심인성 쇼크, 뇌혈관질환 교육_뇌졸중 등이 진행됐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4회 대장종양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 건강강좌와 환우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 감사가 대장을 건강하게 한다, 만성 염증과 암, 대장암 환자를 위한 웰빙 식단, 장루 관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또 대장종양 질환을 극복한 환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고,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 등의 공연으로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4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2회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QI페스티벌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로, 총 26편의 QI활동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생성형 AI와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SNS 온라인 리뷰 모니터링 서비스‘를 주제로 활동한 통합전산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수간호팀의 ’병원생활안내 동영상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응급실의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PDA 수행률 향상과 환자안전사고 발생률 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단독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8개의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혈관질환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시행된 관상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관상동맥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꿈의 로봇수술기’로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다빈치5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오는 12월 국내에 단 3대가 동시 도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에 따르면 다빈치5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의 4세대 다빈치의 설계를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이 개선됐다. 특히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모델로,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의료진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년도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소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 전원 증례 공유, 지역 인적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길, 뇌경색 범위 큰 환자에서 동맥내 혈전제거술에 대한 최신 지견 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이번 시범 사업은 전문의를 기반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하용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라소연 팀장, 책임완수상 통합전산센터 김석기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속자41명 등 총 94명이 근속패와 공로금을 받았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에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제 13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가 지난 28일 오후 2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의정부/대전을지대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의정부/강남/대전을지대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 각지의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진행으로 을지대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의 강의와 만성골수성백혈병 관련 연구 현황, 환우들의 투병 극복 이야기 순으로 이뤄졌다.김동욱 교수는 “만성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서 건강을 되찾은 환자가 지난 1월에 이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재차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20대 여교사 강 모 씨는 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여러 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은 끝에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은 강 씨는 권역외상센터 외과 고승제 교수,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월 대전을지대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후 지속해서 치료를 받아오던 강 씨는 치료 종결을 앞두고 또 한 번의 기부를 결심, 이번에는 가족과 뜻을 모아 1천만 원 기부 의사를 사회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