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강화군 지역에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자체 특화사업인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질병, 사고, 돌봄자의 부재 등 긴급 상황에서 이용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와 유사한 형태지만, 본인 부담금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올해 초부터 센터는 군청,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공감돌봄서비스를 홍보해 왔으며, 4월에 1명으로 시작된 이용 인원은 7월 현재 3명으로 증가했다.긴급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에 전국
홍천군이 주거지 중심의 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부터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지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특히 공용 공간을 활용해 말벗 서비스, 건강정보 제공, 식습관 관리, 가사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 케어콜을 통한 안부 확인 같은 스마트 돌봄기술과 함께, 보건소·복지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서귀포시가 오는 24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의 시정운영 6대 전략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정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아동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다양한 근로형태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시범사업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총 3개소의 수행기관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돌봄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아동에게 안전한 일시 보호는 물론
부여군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뿐 아니라 평일 야간과 새벽까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현재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야간 돌봄(오후 6시~자정)과 새벽 돌봄(자정부~오전 9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이용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교사 1명당 최대 5명(장애아 또는 영아 포함 시 3명)으로 운영된다. 돌봄 기관은 부여읍 하나어린이집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이용 편의성이
남양유업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돌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에 나선다.캠페인 메시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의 신청방법과 지원대상, 서비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일상돌봄 서비스’는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등에게 재가돌봄, 가사, 심리지원 등을 수요자 선호에 맞춰 통합 제공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나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서비스 모두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의료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정한 통합적 돌봄을 보장한 「지역돌봄보장법」 제정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평소 살던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급여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정법률안인 「지역돌봄보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의 돌봄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부여하고, 시·도지사는 욕구와 수요 추계, 제공기반 확충, 제공인력...
경희대병원은 서울특별시 돌봄SOS센터와 ‘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돌봄서비스는 경희대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 중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맞춤형 10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10대 서비스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의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의 ‘5대 중장기 돌봄연계’로 구성되어 있다.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는 서비스 이용금액이 전액 지원된다.오승준 경희대병원 의료협력본부장은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희대병원은 치료를, 서울특별시는 돌봄을 ...
㈜포티파이(대표:문우리)는 지난 29일 카카오헬스케어와 대국민 마음 돌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크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단계별로 대국민 서비스를 공개한다. 추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함께할 계획이다.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는 “카카오 헬스케어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버추얼케어에 마인들링이 중요한 컴포넌트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온 국민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처럼, 누구나 마인들링으로 마음케어를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의성과 정교함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청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서비스’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동대문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보편적 복지서비스이다.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의 상황에 대응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퇴원을 앞둔 환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시재가(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정보 상담, ▲식사지원의 필수 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구민 중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158만원) 및 서비스별 이용 한도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가능 하다. 경희의료원에서는 경희대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지원과 선제적 사회적 안전망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함께 만들어요. 내일! 취약계층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 상황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실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
보건‧의료에서 요양과 생활방식, 주거까지 통합으로 지원되는 새로운 ‘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가 화성시와 춘천시에서 시범 운영된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화성시와 춘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발대식을 4월 1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자문단과 관계기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춘천시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과 이재수 춘천시장이 화성시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자치분권 실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다.‘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중앙...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일(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사회 기반 암생존자 정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암생존자 정서돌봄 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암생존자에게 국립암센터가 제공하는 20시간 교육을 이수한 암생존자 또는 일반인을 ‘정서돌봄 메이트’로 선발하여 정서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선발된 정서돌봄 메이트는 암 치료 후 정서적으로 문제를 겪는 암생존자에게 정신건강 전문가의 감독을 받으며 표준화된 정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추진하는 ‘고양해피케어’ 사업의 하나이다. 국립암센터와 지역사회가...
7월 16일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한 노인돌봄서비스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와의 협업 간담회를 연다.보건복지부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실버프렌드 사업으로 2,800여 명 독거노인에게 AI스피커 보급),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태블릿 PC 보급, 노인 융복합공간 마련 및 교육 등을 통한 ICT 기반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 간담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는 2018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19년 122개 기업·공공기관 참여, 53만 명 어르신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AI 스피커 지원 사업 및 치매노...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 해당되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개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약 30만 명의 어르신들이 전국 647개의 수행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다.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 고령의 부부나 조손가정도 신청...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있는 맞벌이 가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다가오는 3월 11일부터 주소지 상관 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 신청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미 지난 2월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공포한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고 완료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유아학비나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신청 장소에 대한 제한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의 '유아교육법 시...
최근 코로나19로 전국의 학교가 개학 연기에 들어가면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이용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 비율을확대하여 이용자들의 짐을 한층 덜어내겠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양육 부담 가중을 줄이기 위한 공공 지원의 일환으로 그동안 맞벌이 가정에서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왔던 이용자들을 포함,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적용된다.'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대상은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휴원, 휴교, 개학연기 등으로 인해 이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상이며 정부 지원 확대 ...
기존 서비스 이용자 35만 명은 별도 신청 없이 새로운 서비스 이용 가능, 신규 신청자는 3월부터 신청 접수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기존의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1월 2일(목)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①노인돌봄기본서비스, ②노인돌봄종합서비스, ③단기가사서비스, ④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⑤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⑥지역사회자원연계 (붙임1)서비스 대상자를 35만 명(’19년)에서 45만 명(’20년)으로 10만 명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의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시행한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사업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서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1월 11일(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이하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이용자, 아이돌보미,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등 아이돌봄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상호존중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는 전국의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를 대표하여 이용자?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수칙을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본 상호존중 수칙은 지난 4월에 발표한「안전한...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4개를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공모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평가(’19.2~3월)를 거쳐 2019년 3월 말까지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개발(R&D)을 실시할 계획이다.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고,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연구개발(R&D)이 필요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국민들의 이용부담은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8월 31일(금)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작년 11월 태스크포스팀 구성 이후 관계부처 협의, 현장의견 수렴, 저출산 대책 반영 등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 대상과 지원액 비율을 크게 늘리고, 이용자들의 불만으로 제기돼 온 수요-공급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기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또한, 아이돌보미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 각종 법정수당을 신규로 지급하기로 했다.부부와 1세 자녀로 구성된 3인 가구로 월 소득이 27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