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봉생병원이 개원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일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병원장 기념사,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나누는 감사메시지,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위한 시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나눔 천사데이 행사 등 직원, 환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병원에 따르면 처음 신경외과 의원으로 시작한 봉생병원은 50여 년의 역사와 함께 현재 19개 진료과, 42명 전문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으며, ‘정직, 성실, 박애’의 원훈과 ‘생명 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는 물론 교육, 문화, 의료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미영
건강일반
임혜정 기자
2025.06.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