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단짠(단맛+짠맛)의 매력을 극대화한 신제품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연세유업은 대표 제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통해 크림빵 열풍을 이끌었으며, 이후 생크림 롤케익, 생크림떡 등 다양한 크림 디저트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지난 5월 선보인 ‘연세우유 크림맘모스’에 이은 두 번째 맘모스빵 제품으로, 본격적인 맘모스 디저트 라인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적인 큼직한 사이즈와 풍성한 속재료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재료 조합을 통해 차별화된 풍미를 선사한다.‘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 개가 팔리
코리아 디저트 브랜드 설빙이 여름철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 2종과 함께, 잘게 손질한 멜론을 풍성하게 올린 메론설빙 2종이다. 설빙은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설빙 관계자는 “화채설빙 2종은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화채와 빙수를 결합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설빙소다를 부어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며 ‘소금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조합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운데, 실제로 여름철 전해질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이 쏠린다.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에는 땀 배출이 늘며 체내 수분과 함께 나트륨 같은 전해질도 손실된다.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면 무기력감이나 어지럼증, 심하면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소금 섭취는 체내 균형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소금 디저트는 일반적인 짠 음식과 달리, 과하지 않은 염분이 단맛을 한층 끌어올려 풍미를 높여준다. 이 매력 덕분에 소금빵, 소금커피, 소금아이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토네이도 요거트맛’은 최근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맛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신제품은 망고젤리, 초코쿠키, 스트로베리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망고젤리 요거트맛은 곤약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쿠키와 스트로베리 요거트맛은 각각 쿠키와 딸기 토핑의 크런키한 질감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토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자사 인기 디저트를 형상화한 캐릭터 ‘떼리앙’을 공식 론칭했다.롯데리아는 이번 캐릭터 론칭을 통해 디저트 라인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떼리앙은 롯데리아의 디저트 메뉴를 기반으로 한 총 21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대표 디저트 ‘시그니처’, 여름 한정 ‘아이스샷’, 지역 맛집과 협업한 ‘롯리단길’ 메뉴 등을 각각 상징하는 형태로 구현됐다.특히 캐릭터의 외형은 한국 전통 ‘토우’에서 영감을 받아, 롯데리아의 국내 최초 햄버거 프랜차이즈라는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각 캐릭터는 무해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디저트39가 K-디저트 인기에 힘입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디저트39는 미국, 필리핀, 몽골 등 3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추가적인 국가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 전통 디저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메뉴 구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디저트39는 떡볶이, 페스츄리 호두과자, 찹쌀 핫도그, 깨찰빵 등 한국 고유의 맛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제로칼로리 및 저칼로리 음료 등 건강지향적인 제품군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편의점 CU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상품에서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CU는 올해 3월 기준 쑥, 밤, 단팥, 옥수수, 약과 등을 활용한 할매니얼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23.8% 늘어난 수치로, CU 디저트 전체 매출 상승률(12.8%)을 상회했다.CU 관계자는 “기존에는 떡이나 약과 중심이었던 할매니얼 상품이 최근엔 빵, 샌드위치, 붕어빵 등으로 확장되며 소비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대표 인기 상품은 지난달 지역 디저트 맛집 ‘여수당’과 협업해 출시한 ‘쑥 크림 샌드위치’다. 제철 쑥을 활용한 이 제품은 한 달 만에 15만개가 팔려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세계적인 디저트 장인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프리미엄 디저트 6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GS25는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GS25는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서용상 파티시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랜드 ‘밀레앙(Mille & Un)’을 운영하며,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2023’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제과 명인이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단순한 레
세븐일레븐이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 기반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디저트 ‘퍼지(Fudge)’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최근 ASMR, 먹방 등에서 식감과 소리를 강조한 콘텐츠가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미국식 전통 간식인 퍼지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퍼지는 설탕, 버터, 우유 등을 천천히 졸여 만든 진한 캐러멜 스타일의 디저트로, 한 입 베어물면 특유의 꾸덕한 식감과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감싼다. 세븐일레븐은 ‘퍼지초코’, ‘퍼지딸기’ 등 2종을 출시했으며, 반달 모양의 퍼지를 트렌디한 패키지에 담아 시각
스무디는 과일, 채소 및 기타 주요 영양소를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이동 중이거나 빠르게 활력을 되찾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했다.◇신선한 녹색 재료로 건강한 한 잔 '그린 스무디'코코넛 워터를 기본으로 한 이 스무디는 시금치, 오이, 아보카도, 민트 등 다양한 녹색 재료를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이 스무디는 건강을 고려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풍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더욱 풍부한 식감을 원한다면, 코코넛 워터 대신 좋아하는 종류의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특히 코코넛 밀크로 대체하면, 자연
CGV 씨네드쉐프가 디즈니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개봉을 기념해 특별 디저트를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이번 스페셜 디저트는 영화 개봉일인 오는 19일부터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CGV 관계자는 설명했다.2025년 디즈니의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로 개봉하는 '백설공주'를 테마로 한 이번 디저트는 '백설공주', '사과', '백설공주와 여왕'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메뉴 라인업에는 백설공주의 화려한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와 사과 필링이 들어간 선명한 붉은색의 사과 모양 무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디저트 신 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GRS 관계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 청년농부,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청년농부에 씨감자 지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디저트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설명했다.롯데리아는 이를 통해,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를 활용하여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외형이 못생긴 국내산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 ‘못난이치즈감자’를 개발했다. 이 메뉴는 감자와 치즈 조합에 대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
편의점 체인 CU가 봄을 맞아 이색 디저트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성장하는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 CU 관계자는 "디저트 샌드위치는 3월부터 매출이 급증하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3월에는 디저트 샌드위치 매출이 2월 대비 28.4%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업계 통계에 따르면, CU의 디저트 샌드위치 매출은 2022년 18.5%, 2023년 31.7%, 2024년 46.8%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최근 뚱카롱,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 다양한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맥을 같이한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CU는 봄 시즌 특화 디저트 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여수의 유명 디저트 맛집 '여수당'과 협업한 '쑥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선두주자인 GS25의 '모찌롤' 시리즈가 8년 만에 전면 리뉴얼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돌파한 이 메가 히트 상품의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GS리테일 관계자는 "모찌롤은 편의점 디저트 대중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두주자"라며 "편의점 디저트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국내 소비자들에게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각인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라고 설명했다.올해 1월 말 기준, 모찌롤의 누적 판매량은 5천만개에 달한다. 이는 전 국민이 1개씩 소비한 셈이며 제품을 세로로 일렬 배열하면 약 8,000km에 이르러 서울과 부산
이마트24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저트 3종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수건케이크, 벽돌케이크, 쫀득쿠키로, 각각 독특한 특징과 인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수건케이크는 오는 11일지 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중국 디저트 '마오진젠'에서 유래한 이 제품은 얇은 크레이프에 크림을 넣고 말아 수건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가 출시하는 수건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딸기잼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라바 초코케이크'가 판매될 예정이다. 일명 '벽돌 케이크'로 알려진 이 제품은 중국의 '빙상롱옌' 디저트에서 영감
유통업체 hy가 일본의 인기 프리미엄 디저트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푸딩)을 한국 시장에 독점 판매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hy 관계자는 "홋카이도 푸딩은 푸딩 위에 크림치즈 케이크를 올린 컵 디저트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홋카이도 청정지역의 고급 원유와 밀가루로 만든 크림 치즈 케이크는 폭신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라며 "아래층의 푸딩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으로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라고 덧붙였다.홋카이도 푸딩은 일본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내 '칠드 치즈(chilled cheese)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리테일 판매 기준 6년 연속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는 최근 편의점 디저트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고품질 상품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CU 관계자는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를 의미한다"라며 "사탕과 과자를 아우르는 '당과'에서 착안해 CU만의 차별화된 디저트 브랜드로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이번 브랜드 론칭은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라라스윗 시리즈,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편의점 디저트의 인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CU는 이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서울신라호텔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즌 디저트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자사의 인기 마스코트인 '신라베어'를 활용한 로맨틱한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인 핑크 버전의 신라베어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미니 신라베어를 형상화한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대표 상품인 '신라베어스 스위트 위스퍼'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된 신라베어 케이크의 핑크 버전이다. 이 케이크는 인형의 질감, 봉제선, 입체적인 포즈 등 디테일을 살려 제작해 케이크와 인형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정교하다.이
밤맛 디저트가 유통가 디저트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CU의 밤 티라미수 디저트 2종(밤티라미수 컵, 밤 티라미수 빵)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 CU가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은 지난달 8일 출시 이후 11월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 평균 2만 8천여 개, 1초당 30개 넘게 팔려나간 셈이다. 해당 상품은 밤 생크림, 토피넛 라떼, 쿠키,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가을 제철 밤과 진한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CU 밤 티라미수컵은 총 9일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2만 개 수량이 평균 20
삼립은 대표 K-디저트 제품인 '삼립 약과'를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시키는 등 글로벌 사업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된 삼립 약과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20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립은 지난 8월에는 일본 대형 잡화점인 '돈키호테' 620개 전 지점에 삼립 약과를 입점시켰다. 글로벌 각지에서 K디저트 입지를 넓히고 있는 삼립은 자사 대표 베이커리 제품인 삼립호빵 ·찜케익 ·생크림빵 등을 해외 시장으로 지속 수출해 신성장동력을 찾는 중이다. 삼립 관계자는 "특유의 식감과 달콤한 맛이 해외 소비자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약과는 대표 K-디저트 반열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