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 기반 바이오기업 마이크로젠타스는 자사 ExoFilter 플랫폼으로 분리한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의 효능을 입증한 인체 적용 및 기전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Cosmetics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CICA-EV를 피부 진피세포에 적용한 결과 콜라겐 합성 유전자 COL1A1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콜라겐 생성량이 약 2.37배 늘었다. 반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 MMP-1의 발현은 49.3% 억제됐다.또한 평균 연령 50.7세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인체 적용시험에서는 모공 면적이 평균 17.9% 감소하고, 주름 깊이도 최대 18.8% 줄었다. 피부 수분은 최대 7.9% 증가, 피부 치밀도는 12.7% 향상됐다
엑소좀 추출 기술 기반 체외진단(IVD) 전문기업 마이크로젠타스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노비즈 인증은 기술 우위를 갖춘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국가 인증으로, 기술력과 경쟁 우위,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평가한다.마이크로젠타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 경영 능력, 기술 혁신성 등에서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 관련 분야 상위 5% 이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AA 등급을 획득했다.마이크로젠타스의 엑소좀 추출 기술은 이온 결합 방식을 적용한 필터 형태로 개발돼 시료량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엑소좀을 추출할 수 있다. 회사는 최...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엑소좀 miRNA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간 결과를 '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회로 두 나라의 암 전문가들의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첫 모임으로 그간 축적된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대회다.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젠타스는 그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엑소좀 miRNA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마이크로젠타스(Microgentas)가 이달 말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세포밖 소포체 협회(Asian Pacific Societies for Extracellular Vesicles, APSEV) 학회에 논문 발표와 신제품 전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세포밖 소포체 협회(APSEV)는 줄기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연구 및 진보를 위한 학회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이 참석하는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마이크로젠타스는 이번 학회에서 ExoCAS에 이어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에 대한 기술을 활용한 miRQuick를 공개할 예정이다.마이크로젠타스에 따르면 ExoCAS-2은 쉽고 빠르게 엑소좀(Exosome)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