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오는 7월부터 선불 충전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무신사머니’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무신사머니는 이용자가 본인 명의의 계좌에서 금액을 충전한 뒤, 무신사 스토어, 29CM, 솔드아웃 등 팀무신사 계열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수단이다. 1회 충전 최소 금액은 5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다. 충전한 금액은 최소 500원부터 인출이 가능하며, 1일 인출 한도 역시 200만원으로 설정됐다.무신사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신사머니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도 함께 도입한다. 해당 기능은 무신사머니를 회원 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간편한 선물과 정산이
무신사가 국내 주요 패션 시험·인증 전문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최근 FITI시험연구원과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위한 제품 품질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3대 의류 시험·인증·분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된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 제1호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섬유패션, 소비재, 생활화학제품, 모빌리티 등의 시험 검사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됐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무신사와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외 패션 상품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며 "무신사
무신사는 패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파이널리스트 3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선발된 팀에는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차세대 패션 브랜드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차세대 패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기까지 운영된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 수는 총 90여 명에 달한다.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패션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지난 8월부터 참
무신사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musinsa standard HOME)’을 처음 선보인다. 지난 30일 무신사 스토어에 신규 론칭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한다.먼저 무신사 스탠다드 홈에서는 티셔츠, 셔츠, 하의 등 옷 종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옷걸이 팩 등을 발매한다. 또 의류 세탁 및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실내건조 세탁세제, 소독 탈취 섬유유연제, 휴대용 얼룩제거 스프레이, 이염방지 세탁시트도 출시한다. 추후에는 스팀다리미, 보풀제거기 등 의류 케어와 관련된 1인 가구용 소형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