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TAF)’가 기존 치료제와의 교차 투여에서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100% 보여주며, 신뢰도 높은 제네릭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에서 베믈리버의 4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바라크로스(성분명: 엔테카비르, ETV)를 복용 중인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베믈리버로 치료제를 바꿨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내 첫 TAF-ETV 비교 임상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임상에 따르면, 48주간 베믈리버를 복용한 환자군의 B형간염 바이러스 DNA는 모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