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빌리브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 ‘의료 소외 ZERO! 무료 건강검진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빌리브세웅병원은 8월 한 달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의료급여 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기존 국가검진 항목 외에 수면 위내시경, 인바디, 유방촬영술, 상복부 초음파, 골밀도, 동맥경화도, 심전도, 혈액검사 70여 종, 소변검사 9종 등의 추가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배익현 병원장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동래구에 기탁하며 훈훈한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2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