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과 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2025년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 운영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177개 기관이 참여했다.세종충남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상담, OX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나섰다.박재형 병원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3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신관 2층 로비에서 뇌사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고대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주관한 기증자 스토리 전시회에는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유가족과 그 장기를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수혜자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 교직원 및 내원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배너를 설치해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장기기증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안내 팸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본 캠페...
세종충남대병원은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헌혈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사전 문진과 상담, 헌혈, 휴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참여자 개별로 진행했고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역시 좌석의 간격을 조절하는 등 안전한 채혈환경을 조성했다.또 코로나19 자가 진단 앱 결과 등을 토대로 헌혈 희망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나용길 원장은 “혈액은 인공적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할 물질...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前)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씨와 함께 제작한 생명나눔 홍보(캠페인) 공익광고를 3월 25일(월)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20대 젊은 층의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을 높이고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공개된 공익광고는 “야 너도 할 수 있어” 광고 대사를 사용하여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공익광고는 2019년 3월 30일(토)부터 K리그 12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연중 송출될 예정(약 1,000회)이며,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