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며 의료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신생아, 아동, 청소년, 근로자, 노년층 등 각 연령대별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구미시는 지난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춘 이 센터는 현재까지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3%는 타 지역에서 온 환자들로,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구미시는 도내 유일의 24시간 소아 응급진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