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가 지난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스티커 및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을 보급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으로서 올해도 행사에 참여, ‘비트’ 액체세제, ‘참그린’ 주방세제 등 점자 표기를 도입한 자사 생활용품 3종을 포함해 1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생활가정용품에 걸어 사용하는 점자 태그 6종 8170세트와 화장품 등에 부착하는 점자 스티커 2종 1만 6천세트의 제작∙보급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0일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활동에 나섰다.참여 기관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다.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전혜숙 의원실, 광진구, 광진구 상인회,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이 함께 체결한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기부 물품은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용품인 ‘프라이팬’으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선정한 200명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