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 자살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위기협상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세종시 관내 경찰과 소방 정신응급 현장 전담 인력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자살 위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협상 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특히 극단적인 감정을 보이는 위기 대상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익혀, 현장 부담을 줄이고 최적의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CNS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살 위기자 중재법, 적극적 경청과 위기 협상 연습, 실제 상황별 시뮬레이션(연극배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세종충남대병원 위탁 운영)는 11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은 “노인 자살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안정에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LH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현재 26개 단지, 약 1만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정신건강 인식 개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22일~23일 등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문인력 48명을 대상으로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자와 게이트키퍼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자살위험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 확보 기술을 훈련하는 전문적·체계적·효과적인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양희남, 김수진, 홍희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훈련, 자살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위험자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예방 활동 강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통계적으로 봄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20~30%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으로 불린다.전문가들은 일조량 증가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자살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처럼 급증하는 봄철 자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는 고위험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도 심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내일도 심플’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청년 정신건강 현황, 청년기 주요 정신건강과 치료, 마음건강 자기관리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이 신청하면 제공된다.이날 교육에서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방법과 청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세종광역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인권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실무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6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24년 하반기에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인권 보호 제도 및 사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에 대한 주제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목)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에 참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12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모여 2024년 사업 결과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 2025년에는 마음안심버스 정기운행 집중 운영, 정신건강 연계 체계 구축, 홍보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구성원과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건강 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 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이 건강한 심플, 함께하는 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의 소진방지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및 관내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세종시보건소 등 9개 관내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여했다.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기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LCSI 성격검사)과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1부 기념식에서는 권계철 원장을 비롯해 이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임숙종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장,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강복지센터장 등이 정신건강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를 개최한다고 9월 30일(월) 밝혔다.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과 아버지 차성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마음건강 감정부스 등 사전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지난날의 자신을 되돌아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3주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순회 마음 건강 캠페인’ 실시했다고 9월 26일(목)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두 1178명의 학생이 참여해 ▲감정 컬러부스‘심(心)금’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감정 컬러부스 ‘심(心)금’은 희노애락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의 나쁜 감정은 없다’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재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들을 위한 ‘2023 마음건강 세미나’를 8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다고 8월 16일(수)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숨어버린 청춘들, 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고립, 은둔 청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개입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진다.우선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김혜원 교수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이 각각 ‘고립, 은둔 청년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과 효과’와 ‘고립, 은둔 청년 삶 실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이어 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