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서클은 글로벌 혈압계 브랜드 오므론(OMRON)과 협력해,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 데이터를 병원 주치의에게 자동 전송하는 스마트 고혈압 관리 서비스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엠서클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WellCheck)’와 오므론 혈압계를 블루투스로 연동해, 측정한 혈압을 앱에 자동 기록하고 전국 3800여 제휴 병원에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이다. 수기 입력 없이 간편하게 혈압을 기록할 수 있어, 고혈압 환자의 자가관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가정에서 측정하는 혈압은 진료실보다 환경에 따른 영향이 적어 더 정확한 수치로 평가되며, 꾸준한 기록이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국내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