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AI와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과 바이오헬스산업 전반의 혁신 성장을 위해 57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협의체는 제약·바이오 39개사와 AI·빅데이터·ICT 분야 32개 기관이 참여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 제조, 상용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동 컨소시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양성, 정보 교류, 국책 연구개발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출범식에서는 참여기관에 회원증을 수여하고,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와 대한의료데이터협회 홍용석 이사를 각각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김정진 이사장은 “A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열고,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현황과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신약 개발 성과와 비전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들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 마련했다.행사는 총 6개 세션과 좌담회로 구성됐으며,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전략, 바이오베터 ADC 개발 현황,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 및 임상 로드맵 등이 소개됐다.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은 20년 넘게 축적한 항체 연구·생산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개방형 혁신을 통해 유망 기술을 확보한다고 밝혔다.이수영 신약연
동아에스티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예측 한계, 높은 비용, 긴 개발 기간 등 신약개발의 기존 문제를 극복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해 암종별 약물 반응을 분석하며, 역분화 줄기세포(hiPSC)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약 1000종의 PDO와 유전체 정보(NGS) 데
샤페론은 19일 3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으로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실권주는 증권사가 전량 인수한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1866원, 총 1610만 주가 발행될 예정이다.조달 자금은 아토피 피부염 글로벌 임상 2상, 알츠하이머·폐섬유증 국내 임상 1상, 원형탈모 치료제 개발, 면역항암제 ‘파필리시맙’ 나노맙 개발, 헬스케어 신사업 국내외 진출에 투입된다.아토피 치료제는 미국 임상 2상 파트1 성공에 이어 내년 상반기 임상 완료가 기대된다. 알츠하이머·폐섬유증 치료제도 내년 상
한양대학교병원 세포치료센터는 지난 12일 한양대 의과대학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퇴행성 뇌질환 신약 표적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치매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퇴행성질환의 신약 표적 발굴과 정밀의학적 접근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행사는 김승현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알츠하이머병 맞춤형 치료 전략과 신규 약물 표적', 세션 2 '단백질 응집, 면역, 혈액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치료법'이다.주요 발표로는 Guojun Bu 홍콩과기대 교수의 ApoE와 뇌 지질 대사 연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 GPU 기술, 기술 세미나, 글로벌 VC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퍼스트바이오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해 약물 탐색 효율과 후보물질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셉션 참여를 통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플랫폼 ‘BioNeMo’를 활용하고, 단백질 구조 예측 및 신약 후보물질 설계 정밀도를 향상시
현대약품㈜가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제 ‘USP1 저해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USP1 저해제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메커니즘을 이용해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를 차단,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혁신 항암제다.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암종이나 특정 유전자 변이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1년부터 10년간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현대약품은 이번 선정으로 합성치사 기반 항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AI 신약 개발 스타트업 히츠(HITS)가 오는 15일 ‘ChatGPT 이후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에서는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AI 기술이 신약 개발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심도 있게 다룬다. 히츠 CTO 임재창 박사가 진행하며, 그는 KAIST 화학 박사 출신으로 Forbes Under 30 Asia 2024 헬스케어 & 사이언스 부문에 선정됐다.단백질 구조 분석, 약물 후보 탐색, 논문 조사 등 방대한 과학 데이터를 다루는 연구자들에게 AI 에이전트가 정보 수집과 해석, 의사결정을 어떻게 돕는지 소개한다.웨비나는 히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강의 자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달 2일 제주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현장에서 제주YMCA에 청소년 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금 전달식에는 김정진 이사장,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복지·보호 프로그램, 인재 육성 및 장학사업 등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신약조합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제주 청소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금은 5000만 원에 달한다.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이번 기금이 제주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 준비에 작은 보
단백질 신약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는 EGFR 타깃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PRN201이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PRN201은 2022년 선도물질 도출 과제에 이어 이번에도 선정되어 2년간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아 후보물질 확정과 예비 독성평가 등 비임상 진입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프로엔테라퓨틱스가 독자 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바인더 ‘아트바디(ArtBody®)’는 항체 대비 낮은 친화력(affinity)에도 불구하고, 종양세포에서 타깃 밀집화(clustering)를 통해 높은 결합력(avidity)을 나타내 부작용을 줄이는 혁신 플랫폼이다. 또한, 미생물(E.coli) 배양 기
일동제약그룹 계열사 아이디언스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대상 과제로 ‘ID12241’을 선정받았다고 밝혔다.ID12241은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다양한 KRAS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pan-KRAS 저해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특히 치료제가 부족했던 G12D, G12V 등 여러 KRAS 변이에도 효과를 보인다.아이디언스는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ID12241의 비임상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암세포 사멸 효과와 체내 지속성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2027년 비임상 진입을 목표로 신약 후보 최적화와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이원식 대표는 “ID12241은 암 환자의 미
비임상시험전문기관 서울바이오C&V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및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와 안과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과질환 관련 연구기획, 위탁연구, 신약개발 유효성평가부터 임상 연계 서비스까지 포괄하며, 상호 협력으로 R&D 발전과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보건복지부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사업에 선정된 자립형 센터로, 국내 안과질환 유효성평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서울바이오C&V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GLP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비임상 데이터 신뢰도와
큐리언트는 삼중저해 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임상 단계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범부처 R&D 사업으로, 2021년부터 10년간 신약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큐리언트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시험 연구비를 향후 2년간 지원받는다. cGvHD는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 후 약 절반에서 발생하는 만성 면역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큐리언트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cGvHD 대상 임상 1b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연구를 본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 3기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와 신약개발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대상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개발자,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선발 인원은 총 50명으로, 다음달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멘토진은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 서울대 등에서 AI 신약개발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는 9월 ‘AI Pharma Korea Conference’에서 발표 기회를 얻으며, 직무능력인증서도 발급받는다.AI신약융합연구원은 “12주간 멘토의
서타라(Certara)와 셀트리온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타라는 셀트리온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며, 신약 개발 초기부터 규제과학 및 모델 기반 약물 개발(MIDD)을 활용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서타라는 전 세계 12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의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돕는다. 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ADC 9종과 다중 항체 기반 치료제 4종 개발을 목표로 하며, 최근 FDA와 식약처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CT-P70과 CT-P71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서타라의 모델 기반
한국MSD가 2024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제약사로 기록됐다.한국MSD는 오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지난해 총 36건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제약사 중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도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에 총 29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 640여 개 국내 연구기관과 협력해 18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약 7800명의 한국인이 신약 치료와 감염병 예방 기회를 얻었다.특히 항암 분야에서는 글로벌 MSD 항암제 임상 중 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100% 자회사이자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가 자체 비임상시험실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설 구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평가까지 자체 수행 가능한 R&D 인프라를 완성했다.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비임상시험실은 소동물 실험 및 조직병리 분석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약효 및 독성 평가를 포함한 전임상 연구가 가능하다.회사는 이번 인프라를 통해 외부 위탁 없이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16종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 가속화 및 기술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 암학회 ‘AACR 2025’에서 신약 개발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며, 셀트리온제약은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ADC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다. CT-P72는 HER2 양성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방식의 신약으로, ADC 신약과 차별화되는 다중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셀트리온제약의 CTPH-02는 두 가지 세포독성 항암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ADC로, 높은 치료 정확도와 강력한 효과가 기대된다.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13개의 신약 후보를 글로벌
파노로스 바이오사이언스가 AI 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체 신호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시스템 개발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스템생물학 및 AI 전문가인 최민수 박사를 사내이사로 영입,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최 박사는 KAIST에서 시스템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AI 기반 신약 타깃 발굴 기업 넷타겟을 창업한 융합형 전문가다. 그는 AI를 활용한 암세포 신호 네트워크 분석, 약물 반응 예측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파노로스는 XAI 기술을 통해 신약 타깃 발굴, 작용기전 분석, 후보물질 설계 등 신약개발 전 단계에 정밀의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XAI는 인공지능
지난해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기업은 한미약품으로 조사됐다. 이어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뒤를 이었다.1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 주요 제약사에 대한 신약 개발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총 12만8940건의 포스팅으로 신약 개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2만2211건, 대웅제약은 1만5445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과 24만여 개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에 주목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