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병원가 전체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100개 이상의 병상과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개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주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법인삼산의료재단 원주세인트병원이 있다. 한 돌을 넘긴 이들 병원의 면면과 심평원의 평가를 살펴본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경기북부 최대 규모... 심평원 약제평가 1~2등급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021년 3월 29일 개원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 자리잡고 있으며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의 종합병원으로 지하5층 ~ 지상1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