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는 자사의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의 심장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율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실제 진료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REFLECT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리브레® 사용 시,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관련 입원율이 최대 78%까지 감소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났다.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기존 자가혈당측정기 대비 입원 위험이 80% 감소했고,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도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심근경색,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 다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는 25일, 자사의 연속혈당측정(CGM) 기술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와 아이쿱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 '랩커넥트®(LabConnect)'의 데이터 통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의료진과 당뇨 환자들에게 향상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진은 랩커넥트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당뇨 환자는 14일간의 혈당 추세 분석 보고서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2024년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제1형 당뇨병 환자와 임신 중 당뇨병 여성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애보트와 아이쿱의 파트
한국 애보트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선택적 알람 기능과 함께 14일 동안 1분 단위로 측정되는 실시간 혈당 정보를 제공한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가 휴대폰을 센서에 스캔할 필요없이 혈당수치 확인이 가능하며, 저혈당 또는 고혈당 발생 시 자동으로 스마트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 번 센서를 부착하면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혈당 측정값은 당뇨병의 효율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한국 애보트 당뇨 사업부 강승...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애보트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를 조기에 찾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판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심일 전무, 애보트 래피드진단의 허정선 상무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애보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에게 더욱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고위험 산모 전문가인 김문영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거대아 가능성이 높고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향후 성인이 되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애보트는 자사의 코로나 19 자가 검사 키트인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Panbio™ COVID -19 Ag Self-Tes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애보트래피드진단㈜ 나윤경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했으며,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위험이 항상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애보트의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를 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애보트의 ‘판바이오 코로나 19 항원 자가검사’는 우수한 민감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출시된 여러 국가에서 검사 결과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
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진료실에서 감염 상태, 염증 질환 발생, 자가면역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CRP패널(Afinion CRP Pane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C 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CRP)은 감염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의 진단, 경과 관찰에 이용하는 표지자로, 정상범위는 5 mg/L 미만이다. CRP는 신체에 감염이나 염증 발생 시 혈액으로 분비되며, CRP의 농도가 염증 수치와 비례한다.회사에 따르면 아피니온 CRP 패널(Afinion CRP Panel)은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Afinion Analyzer)’ 시리즈와 함께 사용된다.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폐렴, 편도선염, 인후두염 등의 세균성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