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애보트는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This is Progres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기의 REFLECT 연구 기반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유하고, 아이쿱의 입원 환자용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플랫폼 ‘랩커넥트®’를 소개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와 랩커넥트®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동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욱 진보된 맞춤형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좌장을 맡은 김성래 가톨릭의대 교수는 “CGM 기술이 혈당 관리를 쉽게 하고, 환자들의 동기부여도 높인다”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정확성과 편리성 덕분에 의료진과 환자가 데이터를 공유하며 정밀한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랩커넥트®가 입원 환자 관리에 혁신적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위)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가운데)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아래)조재형 아이쿱 대표 (사진 제공=한국애보트)
(위)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가운데)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아래)조재형 아이쿱 대표 (사진 제공=한국애보트)
첫 세션 발표자 문선준 성균관의대 교수는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통해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심혈관 합병증 입원 위험을 크게 낮춘 점을 소개하며, 심혈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 2와 랩커넥트®의 연계로 입원 환자의 혈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그는 “의료진이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승호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 사장은 “아이쿱과의 파트너십으로 통합 혈당 관리가 가능해져 당뇨 환자의 삶과 건강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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