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 비만대사외과학회 및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서지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만대사수술 후 위내시경 소견의 현황 및 임상적 의의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서지원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 후 시행된 내시경(EGD) 567건의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만대사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 경우는 위소매절제술 환자의 32.9%, 루와이 위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9.4%로 확인됐으며, 식도열공탈장은 위소매절제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가 지난 6월 28일 부터 29일 까지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양일간 개최된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제1회 국제학술대회(FORS 2024)’에서 ‘우수 발표상(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민재석 교수는 외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복강경 수술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평가한 연구인 ‘Development of a Novel Motion Tracking Laparoscopic Camera System: a Feasibility Study’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민 교수는 “최근 수술 보조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숙련된 복강경 카메라 보조 인력의 부족은 수술 시 많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