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GE헬스케어코리아는 11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의료AI 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CT 장비를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의료AI를 적용한 장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의료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환자가 더욱 안전하
딥노이드가 국군의무사령부와 함께 군의료 수준을 격상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군병원간 의료영상 공유 및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 및 군 거점 병원 10개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딥노이드 측에 따르면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의무사 관계자는 “군 병원이 현재 사용하는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은 전송방식이 복잡하고 동기화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
안공지능(AI)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성큼 눈 앞으로 다가왔다. 유명 대학병원들이 병원서비스에 AI를 도입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진료안내 시스템 ‘AI세라봇’ 오픈 세브란스병원이 진료 날짜 확인과 변경 등 환자들의 진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인공지능 AI를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료안내 서비스 시스템 AI 보이스봇 ‘AI세라봇’을 오픈한 것.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이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 진료 당일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일정으로 진료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세브란스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처음으로 도입한 AI세라봇은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