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6일 태백시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사)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수 차량으로, 기존 9대 규모로 운영되던 장애인콜택시에 더해 총 12대로 확대 운영된다. 추가 차량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재호 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는 2025년부터 태백시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증차가 관내 교통약자들에게 실
서울시가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대폭 확충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대기시간을 31.3%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확보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정 기준의 1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증차뿐 아니라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개선을 병행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량은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2025년까지 총 854대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법정 기준 대비 151%에 달하는 수치다.2023년 말부터는 택시업계와 협력해 장애인이동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