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국내 재생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농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함께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필요한 재배기술과 농기계를 지원하고,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약 2천㎡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운영한다.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분을 높이고 토사 유실을 막아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핵심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