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저당, 저칼로리, 저지방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며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열량·지방 함량을 낮춘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라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그간 선보인 저감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LIGHT&JOY’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군을 제안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눈금 저울을 형상화한 심볼로 각 성분의
CJ제일제당이 온라인 식품 플랫폼 컬리와 손잡고 건강 지향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양사는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마켓컬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의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두 기업은 지난해 9월부터 차별화된 식품을 공동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신제품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주목할 점은 한 개당 155~16
농심이 오는 24일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의 대표 제품인 '튀김우동'의 맛과 '누들핏'의 저칼로리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심 관계자는 "누들핏 튀김우동맛은 가쓰오부시와 미역으로 우려낸 깊고 개운한 '농심 튀김우동'의 고유한 국물맛을 재현했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1990년 출시된 '농심 튀김우동'의 맛을 계승하면서도, '누들핏' 브랜드의 장점인 낮은 칼로리를 유지했다고 한다.특히 이 제품은 녹두가 함유된 가늘고 투명한 당면을 사용해 130kcal의 낮은 칼로리를 실현했다. 또한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해 식단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이 저칼로리 클린에너지 음료 '에너린'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에너린은 설탕, 보존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저칼로리 클린에너지 음료다. 클린에너지란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커피, 차 등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 천연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에너지 음료를 말한다.이번 신제품에는 벌꿀 혹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당 성분 ‘팔라티노스’를 함유했다. 팔라티노스는 설탕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돼 ‘슬로우 칼로리 슈가’로 불리며 당 지수가 낮아 슈가 크래쉬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천연 카페인 성분과 생리 활성 성분이 함유된 열대 식물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이 ...
흔히 다이어트 식단이라 불리는 저칼로리 식단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인사이더(Insider)에 의하면 해당 연구는 피츠버그대 의대 에반 켈러 교수가 이끌었으며 대학에서 진행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88명의 당뇨병 환자들의 데이터를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참여한 당뇨병 환자들은 고단백 식사 대체 쉐이크 형태로 약 3개월 간 섭취했으며 저칼로리 상태를 유지하고 가공 식품이나 단 음식처럼 혈당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피했다.그 결과, 연구를 마칠 무렵에는 환자의12%가 당뇨병이 완쾌되어 아무런 약도 사용하지 않고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 또 다른 11%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