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의료지도(SALS, Smart Advanced Life Support) 사업을 이번 6월부터 정읍·순창·고창소방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전 지역에서 스마트의료지도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보다 정교한 전문응급처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마트의료지도 사업은 2022년 6월 도내 9개 소방서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12개 소방관서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개 관서 추가로, 전북지역 모든 소방서에 시스템이 도입되며 도 전역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스마트의료지도는 119구급대와 지역거점 의료기관 간 실시간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