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정신약물학회 창립 4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당뇨병 유병 기간과 우울, 불안, 자살 위험 간 연관성’ 연구를 발표해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전국 단위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유병 기간, 치료 상태, 당화혈색소 수치와 정신건강 문제 간 관계를 분석했다.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 증상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특히 유병 기간이 15년을 넘어서면서 우울과 자살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김영찬 교수는 “만성질환자의 정신건강 문제
정종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정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생물정신의학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2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부이사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자문진료위원장, 한국수면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정신건강의학 발전에도 꾸준히 힘써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한창수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1985년 창립된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정신건강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학회로, 450여 명의 정회원이 소속돼 정기적으로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한창수 교수는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이사, 교육이사, 홍보이사 등을 맡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정신약물의 안정성 및 신약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며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약물과 물리치료, 디지털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9월 1일(금)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대한정신약물학회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연구하는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선도적 연구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법 연구와 국내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최 교수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는 지난 9월 25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오스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의학 잡지에 SCI 논문 33편 및 국내논문 23편을 게재하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등 학술저서 7편과 번역서 1편을 출간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약물 연구들을 통해 국내 정신약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특히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상이 처음 제정된 2002년 ...